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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10년대 조각미술의 역사적 배경
1910년대 조각미술은 세계 역사속에서 격동의 시기를 맞이하며 급격한 변화와 발전을 겪은 시기이다. 이 시기는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이 발발하여 전 세계적인 전쟁체제와 사상적 전환을 가져온 시기였으며, 전쟁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은 예술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조각 분야에서는 사실적 표현에서 벗어나 추상화와 새롭고 실험적인 형식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1910년대는 또한 기계문명과 산업혁명 이후의 기술 발전이 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시기로, 금속, 플라스틱, 혼합매체 등 새로운 재료가 조각에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 프랑스, 독일, 러시아에서는 각기 다른 조각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예를 들어 바사리의 작품들은 전통적 조각법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키기 시작했고, 러시아에서는 구성주의 운동이 1913년경부터 활발해지면서 공장 예술의 성격을 띄는 대중적 조각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이 시기는 유럽 사회가 급변하는 성격을 띠면서 민중미술과 혁명적 사상이 미술에 접목된 사례들이 늘어난 시기이기도 하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1910년대 조각 작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