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개념 및 정의
양극성장애는 감정, 행동, 에너지 수준이 극단적으로 변화하는 만성 정신질환이다. 이 장애는 우울증과 조증 또는 경조증 상태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만든다. 우울 상태에서는 강한 절망감, 흥미 상실, 수면 장애, 무기력, 자살 사고 등이 나타나며, 반면 조증 또는 경조증 상태에서는 비정상적으로 고양된 기분, 과도한 자신감, 충동적 행동, 수면 부족, 말을 많아지고 사고가 빨라지는 증상들이 관찰된다. 양극성장애는 전 세계 인구의 약 1%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며, 15세에서 30세 사이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빈번하게 나타나며, 평균적으로 한 번의 조증 또는 우울 삽화 후 평균 4-6년 간격으로 다시 발생한다. 이 장애는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족력 있는 사람은 양극성장애 발병 위험이 약 10배 높다. 또한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치는데, 스트레스, 급격한 생활 변화, 약물 남용 등이 발병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양극성장애는 일상생활 수행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고, 미치광이의 상태와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대인관계 문제와 직장, 학업 수행 저하를 유발한다. 이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