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시편 139편 13-17절 개요
시편 139편 13-17절은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와 정성을 깊이 인식하며 그에 대한 감사와 감탄을 표현하는 구절이다. 본 구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출생하기 전부터 이미 정교하게 설계하셨음을 강조하며, 인간의 존재와 인생이 하나님의 손길과 계획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13절에서는 하나님이 태초에 인간의 몸을 짜셨다고 말하며, 이는 인간의 생명의 시작이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14절에서는 인간이 하나님의 손품으로 만들어졌음을 인식하며, ‘두려워할 필요 없다’는 태도를 보여준다. 이 구절은 인간이 자신의 몸과 생명을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님의 창조와 정성의 결과로 인식하도록 독려한다. 15절은 인간이 세상에서 숨어있는 동안 하나님의 눈이 그 모든 흔적을 지켜보고 계셨음을 상기시키며, 이는 인간의 존재와 인생이 우연이 아님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16절에서는 태초에 인간의 생명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결정되었으며, 그 경로가 모두 하나님께서 책에 기록하신 것임을 말한다. 이때 ‘책’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체계적이고 필연적임을 내포한다. 마지막으로 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