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뇌경색의 정의
뇌경색은 뇌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뇌세포가 손상 또는 괴사되는 질환으로, 전체 뇌졸중의 약 87%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이다. 뇌는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매우 중요한 기관인데, 혈액이 차단될 경우 몇 분 만에 뇌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여 빠르면 4~5시간 이내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뇌경색은 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전 또는 색전으로 인해 혈관이 막힐 때 발생하며, 이로 인해 뇌의 일부 기능이 상실된다. 흔히 흔히 발생하는 원인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심장질환 등이 있고, 노년층에서 빈도가 높으며, 최근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에서 뇌경색 발생률이 연평균 2%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2020년 기준 세계적으로 연간 약 690만 명이 뇌경색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겪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연간 약 10만 명이 새로이 뇌경색 진단을 받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300여 명이 새로운 뇌경색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수치와 맞물린다. 뇌경색은 진단 당시 신속한 치료가 생존과 회복의 관건이기 때문에, 조기 증상 인지와 빠른 응급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