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작품 개요
안네의 일기(Anne Frank의 일기)는 2차 세계대전 시기 유태인 소녀인 안네 프랑크가 전쟁 중 겪은 일상생활과 내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한 자서전적 일기이다. 이 책은 1942년부터 1944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숨기며 쓴 일기이며, 총 1,210쪽 정도에 달하는 노트와 편지들을 포함한다. 안네는 1929년 6월 12일 독일에서 태어난 후 어린 시절을 하노버와 프랑크푸르트에서 보내다가, 나치의 유태인 차별 정책이 강화되며 네덜란드로 이주하였다. 1933년 나치 정권이 집권하면서 유태인에 대한 박해가 본격화되어, 안네와 가족은 더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네덜란드로 이주하였다. 그러나 1940년 독일이 네덜란드를 점령하면서 상황이 급변하였고, 유태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가 가속화되기 시작하였다. 1942년 7월, 안네와 그녀의 가족은 자신들이 숨기 위해 숨는 곳인 비밀스러운 은신처에 들어갔고, 이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하였다. 이 일기는 당시 정신적 성장뿐 아니라 전쟁으로 인한 공포와 희망, 인간성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안네는 약 760일 동안 은신하면서 25권의 일기를 썼으며, 이 중 1944년 8월 4일 암살과 체포 이후에는 더 이상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