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는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느끼는 무기력과 관계의 소원함,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다룬 글배우의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경쟁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지침’과 ‘공허함’을 여러 사례를 통해 섬세하게 풀어낸다. 특히 저자는 자신과 주변인들이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무기력의 원인’을 분석하며,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장은 ‘내 안의 방황’을 주제로 개인의 정체성 문제를 탐구하며 시작한다. 이 장에서는 30~40대 직장인들이 왜 20대 때보다 삶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는지에 대해 구체적 통계와 사례를 소개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40대의 무기력증 호소율은 38%로 20대보다 10%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직장 내 스트레스, 미래 불안, 사회적 기대감 등 다양한 요인과 연결되어 있다. 저자는 한 유명 기업의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예로 들며, 62%가 ‘일상에 대한 의욕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고 밝힌다. 두 번째 장은 ‘관계의 소원함’을 다루며 현대인들이 느끼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