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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비 부머 세대의 특성과 사회적 배경
베이비 부머 세대는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전후 복구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이었다. 이들은 20세기 후반 사회 경제적 변동이 급격하게 일어난 시기를 살아왔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약 1,2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차지한다. 1980년대 이후 성인 인구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소비, 노동, 그리고 정치적 영향력을 크게 확대시키면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베이비 부머 세대는 2020년 기준 전체 인구의 약 23.4%를 차지하며, 가장 큰 연령대 집단으로 남아 있다. 이들은 원조 경제 성장의 주축으로 역할을 했으며, 공장에서 일하며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을 견인했다. 특히 1970년대 산업화 정책의 추진과 함께 노동시장에 적극 참여했고, 그 결과 국민 소득이 연평균 7% 이상 상승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교육 수준도 향상되어 1980년대 초반까지 전국의 초중고 교육률이 98% 이상에 달했고, 대학 졸업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성장 과정 속에서 베이비 부머 세대는 강한 개인주의와 경쟁심을 내면화하였으며, 소비문화의 확산도 중요한 특징이다. 이들은 물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