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전라북도는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파프리카 재배 역시 중요한 산업 중 하나이다. 최근 국내 시장 내에서 신선한 채소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증가하면서 파프리카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파프리카 생산량은 약 45만 톤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전라북도는 1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여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생산지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국내 소비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함에 따라 농가들은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가 농업계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은 부엌문화의 다양화와 건강식을 중시하는 식문화의 특성상 신선 채소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의 파프리카 수입량은 2021년 기준 약 3만 2천 톤으로, 전년대비 7% 증가하였다. 유럽 시장 역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인증 파프리카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0년 유럽 농산물 수입 통계에 따르면, 유럽 연합(EU)의 파프리카 수입은 약 18만 톤으로, 전년도보다 6% 상승하였다. 이러한 시장 확대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