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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염병 확산과 경제 활동의 변화
전염병 확산은 경제 활동 전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19의 경우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크게 붕괴되었으며, 이에 따른 생산 차질과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였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제조업 생산량은 전년 대비 5.4% 감소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장 폐쇄와 생산 차질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심리적 불안과 불확실성 증가로 소비 지출이 급감하였다. 한국통계청에 의하면, 2020년 소비자심리지수는 92.2로 2xxx년의 107.0보다 크게 하락하였으며, 이는 소비 위축이 경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서비스업 역시 큰 타격을 받았는데, 특히 여행, 숙박, 레저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급감하였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의하면, 2020년 국내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하였다. 이러한 소비와 생산의 위축은 자연스럽게 고용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실업률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국제노동기구(ILO)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실업률은 0.3%p 증가하였고, 한국의 실업률 역시 2020년 4월 기준 4.4%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