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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
2008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은 주로 미국의 부동산 시장 버블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있다. 미국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부동산 가격이 급속히 상승하며 버블이 형성되었고, 이 과정에서 금융기관들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대량으로 확대하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에게 제공된 대출로, 이들의 상환 능력을 엄격히 검증하지 않아 부실 가능성이 컸다. 미국의 주요 금융기관인 골드만 삭스, J.P. 모건 같은 은행들은 이들 모기지를 묶은 유동화증권(디오스탁화 상품)을 만들어 글로벌 금융시장에 판매하였다. 그러나 2007년부터 부동산 가격이 정점에 도달하며 시장이 위기 징후를 보여줬고, 부동산 가격은 2006년부터 하락하여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였다. 그 과정에서 부동산 가격 하락과 함께 서브프라임 대출 채무 불이행이 급증했고, 2007년 미국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연쇄파산하거나 정부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특히 리먼 브라더스는 2008년 파산했고, 이로 인해 금융시장의 신뢰가 붕괴되면서 글로벌 시스템 전반에 위기가 확산되었다. 미국 부동산 시장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