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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아기·학령전기 아동과의 의사소통 특성
유아기와 학령전기 아동과의 의사소통은 성인과의 의사소통과는 달리 감정을 조절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유아기 아동은 언어 표현이 미흡하고 공감능력과 추상적 사고 능력이 부족하여 구체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3세 아동은 “아픈가” "왜 돌아가야 해요"와 같은 직접적 질문을 이해하며, 그에 맞는 간단한 설명이 효과적이다. 또, 유아는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므로 그림이나 인형, 그림책 등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도움을 준다. 학령전기 아동은 언어 능력과 사고력, 감정 조절 능력이 발달하면서 좀 더 복잡한 설명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 충동적이고 감정 기복이 크기 때문에 감정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이 시기의 아동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네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 말해볼래`와 같은 열린 질문으로 감정을 촉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통계에 따르면 이 연령대 아동의 약 62%가 죽음에 대해 쉽사리 이해하지 못하며, ‘죽음이 무서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