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개념의 의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개념의 의의는 근로관계의 기본 틀을 정립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는 핵심 법률로서, 근로자 개념을 명확히 함으로써 법 적용의 기준을 확립한다. 이는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권리와 의무 관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 근로자 보호의 최우선 원칙이 실현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근로기준법에서 말하는 근로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사용자에게 계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근무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이는 단순히 고용 형태에 관계없이 실제 노동을 제공하는 모든 사람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계약직, 파트타임 근무자까지 근로자 범위에 포함되는 것이다. 2022년 자료에 의하면 전국 전체 근로자 1,605만 명 중 약 23%인 약 370만 명이 비정규직 또는 임시직 근로자로, 이들은 법적 보호를 받기 위한 근로자 개념에 통합되어 있다. 또, 2020년 기준으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범위에 해당하는 자영업자도 일부 법률적 보호 대상에 포함된 사례가 있으며, 이는 근로자 개념이 법적 적용 범위를 넓혀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