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는 지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서의 인식을 통해 글로벌 문제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책이다. 저자인 서태동과 여섯 명의 공저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지리적 특징과 그에 따른 역사, 문화, 사회적 문제를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단순한 지리서가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사고방식과 태도를 함양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없는 나라’라는 표현은 지리적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인위적으로 구분되지 않는 나라들을 의미하며, 이는 현재 세계에서 크기와 무관하게 국제 사회의 경계가 모호한 지역 또는 정체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지역들을 가리킨다. 또한, 저자들은 지리적 환경이 사회 형성에 미친 영향을 통계자료와 함께 분석한다. 세계 인구의 60%가 도시에 거주하며, 도시화율이 급증하는 가운데, UN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 10대 도시의 인구는 현재보다 평균 45%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가운데 일부 지역은 지리적 한계로 인해 도시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문제를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