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책 소개
`모든 치킨은 옳을까_`는 현대 사회에서 치킨이 가지는 의미와 그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책이다. 이 책은 치킨이 단순한 먹거리 이상의 문화적 상징임을 주장하며, 치킨이 어떻게 글로벌 식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는지 조명한다. 저자들은 치킨 소비의 급증이 환경 문제, 노동자 권리,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너무 많은 치킨 섭취가 비만,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인다고 경고했으며, 한국에서는 2022년 기준 치킨 산업이 약 4조 5천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즉, 치킨은 전국민의 식사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3억 마리 이상의 닭이 소비되고 있다. 또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국내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이 책은 치킨 소비의 이면에 숨겨진 문제들도 조명한다. 예를 들어, 공장식 대량 사육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저임금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그리고 건강에 해로운 인공첨가물 사용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저자들은 치킨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먹거리임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