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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사태로 인한 나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자.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내 마음의 상태는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복잡한 상황에 놓였다. 처음에는 이 모든 것이 금방 지나갈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상황이 나빠지면서 입원률과 사망자가 늘어나고, 감염 확산이 계속되자 불안감이 커졌다. 뉴스에서 매일 쏟아지는 확진자 수와 의료 시스템의 붕괴 우려, 그리고 가족이나 지인이 감염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마음을 무겁게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사람들과의 물리적인 접촉이 줄어들었다. 친구들과의 만남이 허락되지 않으니 고립감이 극대화되었다. 이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소소한 일상, 즉 친구와의 커피 한 잔이나 가족과의 외식 같은 것들이 그리울 정도로 공허했다. 이렇게 외부와의 연결이 단절되자 점점 더 우울해졌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할 일이 없으니 오히려 불안한 생각만 골치 아프게 만들었다. 온라인으로 수업이나 회의를 진행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화면 너머의 상대방과의 소통은 항상 부족한 것처럼 느껴졌다. 사람들은 분명 그곳에 있지만, 직접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리움과 상실감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