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켈리의 공변 모형(Kelly`s Covariation Model)은 개인이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지적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이 모형은 주로 사회 심리학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은 어떤 행동의 원인을 파악할 때 세 가지 주요 요소를 고려한다고 주장한다. 이 세 가지 요소는 개인 특성(또는 내부적 요인), 환경적 요인(또는 외부적 요인), 그리고 행동의 일관성이다. 즉, 어떤 행동이 특정한 사람의 특성 때문인지 또는 상황적 요인 때문인지를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은 해당 행동의 원인을 추론하게 된다. 켈리의 공변 모형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관찰하는 다양한 행동에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모임에 늦게 오는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우리는 이 행동을 평가할 때 친구의 성격, 그날의 상황, 그리고 이전의 행동 패턴을 모두 고려한다. 친구가 일반적으로 punctual (시간을 잘 지키는 성격)이라면, 이번에 늦은 이유에 대해 외부적 요인, 예를 들어 교통 체증이나 갑작스러운 업무 때문에 늦었다고 추론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평소에 자주 늦는 친구라면, 우리는 그 친구의 성격이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