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염색체
염색체는 세포 분열 시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구조물이며, 진핵세포의 핵 내에 존재한다. 세포가 분열할 때는 염색체가 복제되고 분리되어, 두 딸세포에 유전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한다. 염색체는 기본적으로 DNA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DNA는 유전자라는 형태로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 인간을 포함한 많은 유기체는 46개의 염색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중 22쌍은 상염색체이고 1쌍은 성염색체로 성별을 결정한다. 염색체의 구조는 복잡하다. DNA는 두 개의 나선형 사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두 사슬은 서로 꼬여서 이중 나선 구조를 형성한다. 염색체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이중 나선 DNA가 히스톤 단백질에 감겨서 핵혀를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감겨진 DNA는 더욱 단단히 압축되어 결국 염색체의 형태를 이룬다. 세포주기가 진행됨에 따라 염색체는 형질을 변화시킨다. S기에서 DNA가 복제되고, G2기에서는 복제된 DNA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중간상태인 크로마틴으로 존재한다. 이후 세포 분열이 진행되는 동안 염색체는 더 촘촘히 응축되어 더 이상 보이지 않던 상태에서 눈에 띄게 구별 가능한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