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근거이론(Grounded Theory)은 질적 연구 방법론 중 하나로, 주로 사회과학, 보건 sciences,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연구 접근법이다. 1967년 바버라 글래저(Barney G. Glaser)와 앨런 스트라우스(A. Strauss)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으며, 연구자가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통해 이론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근거이론의 핵심 개념은 `이론은 데이터를 통해 발생한다`는 것이며, 기존의 이론이나 선행 연구에 의존하기 보다는, 연구자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도출되는 개념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론을 형성하는 것을 강조한다. 근거이론은 연구자가 연구에 임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이론적 접근을 배제하고 현장 자료에 집중하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연구 주제와 관련된 여러 현상 및 패턴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발견이 결국 이론으로 발전하게 된다. 근거이론의 과정은 일반적으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순환적이고 반복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자는 인터뷰, 관찰, 문서 분석 등을 통해 질적 데이터를 수집하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코드화 과정을 통해 의미 있는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