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의 및 목적
양전자 단층 촬영술(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인체의 생리적, 생화학적 기능을 시각화하는 혁신적인 영상 진단 기술이다. PET 검사는 일반적으로 암, 심혈관 질환, 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진단 및 경과 모니터링에 널리 사용된다. 이 검사는 기능 이미징 기술로, 체내에서 대사 효율이 높은 세포 활동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PET 검사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결합된 특정 화합물, 즉 트레이서를 주입한 후, 이 트레이서가 신체 내부에서 어떻게 이동하고 분포하는지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인 절차는 환자에게 방사성 물질을 투여한 후, 몇 분에서 몇 시간 대기하면서 이 물질이 체내에서 특정 장기나 조직을 밝히도록 한다. 이후 PET 스캐너를 이용해 방사성 동위원소가 방출하는 양전자와 이를 만나 생성된 감마선을 감지하여, 해당 영역의 대사 및 생리적 기능을 tridimensional 이미지로 만들어낸다. PET 검사는 특히 조기 암 발견에 유용하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방사성 트레이서의 집합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를 통해 의사는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