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의견충돌이나 역할분담 문제 등 갈등상황을 겪은 경험
고등학교 전기전자과 재학 시절, 전국 기술대회에 나가기 위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팀원은 총 4명이었는데, 각자 자신이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한 의견이 충돌했습니다. 한 친구는 회로 설계를 맡고 싶어 했지만, 이미 다른 친구도 같은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통신 장비 세팅과 자료 정리는 서로 맡으려 하지 않아 팀 분위기가 경직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갈등이 계속되자 전체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때 저는 갈등을 그대로 두면 결국 프로젝트 성과가 저하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중재자로 나서 팀원 개개인과 먼저 1대1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왜 특정 역할을 하고 싶은지, 어떤 부분에서 자신감을 느끼는지 물었고, 그 과정을 통해 각자의 강점과 관심사를 파악했습니다. 이후 팀 회의에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게 했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역할을 재분배했습니다. 예를 들어, 회로 설계는 두 명이 협업하되 한 명은 아날로그 회로, 다른 한 명은 디지털 회로를 맡게 했고, 상대적으로 기피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