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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미국
미국에서 지역사회 복지의 역사는 19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규모 인구 이동과 빈곤 문제가 심각해졌다. 이 시기에 처음으로 자선 단체와 지역 사회 서비스가 발전하였다. 교회와 자선단체가 주도하여 의료, 교육, 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자선활동은 공적 지원의 부재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의 공식적인 복지 체계가 아닌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20세기 초에는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이 시작되었다. 이때는 유럽에서의 사회복지 발전 흐름이 미국에도 영향을 미쳤다.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연구와 이론이 형성되기 시작했고, 이는 사회복지의 프로페셔널화로 이어졌다. 특히, 엘리노어 루즈벨트와 같은 인물들이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사회적 책임이 인식되었다. 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는 빈곤과 실업이 만연해 커뮤니티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깊어졌다. 이 시기에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은 지역사회 복지 제도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다. 1940년대에서 1960년대에 이르는 시기는 복지국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