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기초 자료 정리(병력 및 진찰 소견)
환자는 55세 남성으로, 호흡곤란과 기침을 주된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2주 전부터 미세한 기침과 함께 가벼운 호흡곤란을 경험하였으며, 특히 운동 시 호흡이 가빠지는 것을 호소하였다. 처음에는 감기로 생각하고 지나쳤으나,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몇 일 간 지속적인 가래가 동반되었고, 가래의 색깔은 탁하고 누런 색을 띠었다고 하였다. 환자는 흡연력이 없으며, 과거 병력에서는 천식이나 COPD와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의 이력이 없었다. 환자는 알레르기 병력이 없고, 가족력에서도 특별한 호흡기 질환 환자가 없었다. 사회적 병력으로는 주거 환경이 고층 아파트이며, 직업은 사무직으로 실내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환자는 최근 1년간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만성적인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었고, 특히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수면 중 호흡곤란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고, 기침이 심해지고 나서는 더욱 이명이 심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하였다. 신체검사에서 환자의 체온은 정상 범위였으나, 맥박은 약간 증가된 상태로 90회/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