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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는 중세 서양 윤리학의 기초를 다진 중요한 철학자이자 신학자이다. 그의 생애는 354년 현재의 알제리 지역에서 시작되었고, 430년 그의 생애가 끝날 즈음에는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국교로 자리 잡아가고 있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개인의 윤리적 삶과 신앙의 본질을 탐구하며, 그의 사상은 신플라톤주의와 기독교 신학이 결합하는 지점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그는 자신의 자전적 저서인 `고백록`(Confessions)에서 고백의 형태로 인간 존재와 신과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청년 시절 방황의 경험을 통해 참된 행복을 추구하는 여정을 설명한다. 그의 초기 삶은 쾌락주의와 허무주의에 휘말리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신의 은총을 통해 진정한 행복, 즉 신과의 관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행복을 깨달았다. 그의 주장은 인간의 본성이 원죄로 병들어 있으며, 인간은 스스로 지혜를 찾거나 도덕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없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은 후에 중세 기독교 윤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도덕적 선택의 근본 원천으로 하나님을 강조한다. 그는 인간의 의지가 자유롭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