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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지적 기능에 따른 분류
정신지체는 지적 기능의 정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 이 분류는 주로 지능지수(IQ)를 기준으로 하여 이루어지며, 각 범주는 평균 또는 일반적인 지적 기능 수준과의 편차에 따라 정의된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은 지능지수 70을 기준으로 하여 구분된다. 지능지수가 70 이하인 개인은 정신지체로 진단될 수 있으며, 이들은 대개 일상생활에서의 적응 능력이 제한되어 있다. 정신지체는 경증, 중증, 중도, 그리고 최중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경증 정신지체는 지능지수 50에서 70 사이에 해당하며, 이 범주의 개인은 기본적인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들은 일반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직업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사회적 상호작용에서도 상대적으로 원활한 편이다. 대부분의 경우, 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있다. 중증 정신지체 범주는 지능지수 35에서 50 사이로 정의된다. 이들은 보다 많은 지원과 구조가 필요하며, 일상적인 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받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