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개인이 극심한 외상 경험 후에 나타나는 정신적 장애이다. 이러한 외상 경험은 전투, 성폭력, 자연재해, 사고, 그리고 기타 심각한 위협적 상황 등을 포함한다. PTSD의 주요 증상은 외상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재경험, 회피, 부정적 감정 변화, 고조된 각성 상태 등으로 구성된다. PTSD는 단순한 일시적 스트레스 반응과는 다르다. 그 정도가 강렬하고 장기간 지속되며 개인의 일상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부각된다. 대개 PTSD는 외상 사건이 발생한 후 몇 주에서 몇 개월 내에 나타나지만, 경우에 따라 외상 사건이 발생한 지 수년이 지나도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PTSD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 중 하나는 외상 사건에 대한 강렬한 기억이나 꿈, 또는 그와 관련된 불안감으로 인해 개인이 지속적으로 괴로움을 겪는 것이다. 이는 환자가 마치 사건이 다시 발생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며, 이러한 재경험은 종종 공황 발작과 같은 심리적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환자는 해당 사건과 관련된 장소나 사람을 회피하려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외상 경험과 관련된 감정적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