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패리티 비트와 해밍코드의 차이
패리티 비트와 해밍코드는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오류를 탐지하고 수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두 기술 모두 오류를 다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 목적과 기능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패리티 비트는 가장 간단한 오류 탐지 방식 중 하나로, 데이터 전송 시 비트들의 합이 짝수인지 홀수인지를 기준으로 한다. 패리티 비트를 사용하면 전송하는 데이터에 추가 비트를 붙여서 전체 비트의 개수에 따라 패리티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짝수 패리티를 사용할 경우 전송 데이터의 1 비트의 개수가 짝수이면 패리티 비트를 0으로 설정하고, 홀수라면 1로 설정한다. 이렇게 패리티 비트를 추가함으로써 수신측에서는 수신한 데이터의 비트 수를 확인하여 간단한 오류를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패리티 비트는 단일 비트 오류는 탐지할 수 있지만, 두 개 이상의 비트가 오류인 경우에는 오류를 놓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짝수 패리티를 사용하는데 전송 중 두 비트가 모두 반대로 변하면 수신자는 오류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이때문에 패리티 비트는 오류 탐지에 그치고, 실제로 오류를 수정하는 데에는 제한적이다. 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