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인슐린의 종류
인슐린은 혈당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당뇨병 치료에 필수적인 약물이다. 인슐린은 그 작용 시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인슐린은 속효성, 단기형, 중간형, 장기형으로 구분된다. 속효성 인슐린은 주사 후 15분 내에 혈중 농도가 상승하여 대사작용이 시작되며, 약 2~4시간 후에는 최대 효과를 나타내고 그 효과가 4~6시간 정도 지속된다. 따라서 식사 전 투여가 적절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평소 많이 사용되는 아피드라(Apidra)와 노보래피드(NovoRapid)가 있다. 단기형 인슐린은 주사 후 약 30분에서 1시간 후에 작용하기 시작하며, 2~5시간 동안 최대 효과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이 인슐린도 식사 전 투여되며, 사용 용도가 다양하다. 힐로린(Humulin R)과 노보라인(Novorapid)이 단기형 인슐린의 대표적인 예다. 중간형 인슐린은 작용이 시작되는 데 2~4시간이 걸리고 최대 효과는 4~12시간 후에 나타나며, 지속 효과는 10~16시간에 이른다. 중간형 인슐린의 대표적인 종류로는 NPH 인슐린이 있다. 이 인슐린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1~2회 투여되며, 장시간 안정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장기형 인슐린은 작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