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이사야가 경험한 하나님의 임재
이사야가 경험한 하나님의 임재는 그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중대한 사건이다. 이사야는 이 변화를 목격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위엄을 깊이 깨달았다. 이사야서 6장에 기록된 이 사건에서, 그는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그는 우선 높은 보좌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을 보았다. 그 모습은 그의 정신에 강한 인상을 남겼고, 하나님을 둘러싼 세라핌들이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는 소리가 그의 귀에 들렸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라는 그 외침은 단순한 찬양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순수하고 완벽한 존재인지를 드러내는 외침이었다. 이사야는 그 순간 자신이 처한 환경과 자신의 신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그는 하나님을 대면한 그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이사야는 가슴 깊이서 자신의 죄성과 한계가 드러나는 것을 느꼈다. 그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라는 고백을 통해 자신이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이는 단순한 자아 비판이 아니다.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자신의 더러움 사이에서 느껴지는 압박과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