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원숭이 두창 발생개요
원숭이 두창은 원숭이와 다른 동물들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증으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1958년 처음으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주로 중앙 아프리카와 서부 아프리카에서 발병 사례가 보고되었다. 감염원은 주로 침팬지, 원숭이, 다람쥐 등이며, 인간에게 전파될 수 있으며 주로 직접적인 접촉이나 오염된 물체를 통해 전염된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두 가지 주요 형태, 즉 서부 아프리카형과 중앙 아프리카형으로 구분된다. 중앙 아프리카형은 일반적으로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며 치명률도 높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되면 초기 증상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이 후 1-3일 내에 피부 발진이 생기며, 발진은 점차 수포성 병변으로 발전한다. 이러한 병변은 얼굴, 손바닥, 발바닥을 포함한 신체 여러 부위에 나타나며, 수포가 터지면서 고름이나 껍질이 생기기도 한다. 최근 몇 년간 원숭이 두창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에는 여러 국가에서 이전에 비해 더 많은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이는 원숭이 두창이 전통적으로 발생하던 지역을 넘어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