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운동 시작하기 전 나의 생활과 건강 상태
운동을 시작하기 전의 나는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에 대한 생각은 늘 뒷전이었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을 때 먹는 식습관이 일상이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며, 컴퓨터와 씨름하는 날들이었고, 그로 인해 체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다 보니 몸이 뻐근하고 피곤한 상태가 일상이 되었고, 나도 모르게 만성적인 피로감이 쌓여 갔다. 게다가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외식이 잦아지면서 운동할 시간은 더욱 줄어들었다. 내가 체중에 대해 느끼기 시작한 것은 어느 날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았을 때였다. 예전의 나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에 충격을 받았고,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다시 한 번 상실감을 느꼈다. 단순히 외적인 모습뿐 아니라 몸이 무거워지고 활동하기 힘든 느낌이 점점 더 나를 괴롭혔다. 계단을 오를 때마다 숨이 차고, 평소 잘 다니던 거리마저 힘들게 느껴졌다. 이러한 신체적인 변화는 나의 자존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만들었다. 정신적으로도 나는 상당히 우울한 상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