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달탐사 역사
인류의 달 탐사는 20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다. 1957년 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이 되어 지구 궤도를 돌면서 우주 경쟁이 본격화되었다. 나사의 달 탐사는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인류가 달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선언을 했을 때 시작되었다. 이 선언은 아폴로 프로그램의 발판이 되었고,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에 착륙하게 된다.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발을 내디디며 `인류를 위한 작은 한 걸음, 인류를 위한 거대한 도약`이라는 역사적인 말을 남겼다. 이 사건은 우주 탐사의 상징적 순간이 되었고, 미국의 과학 기술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폴로 프로그램 이후, 달 탐사는 일정 기간 동안 주춤해졌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달 탐사가 아닌 다른 행성 탐사와 위성 발사 등으로 관심이 옮겨졌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부터 다시 달 탐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여러 나라가 다양한 달 탐사 임무를 계획하고, 일부는 성공적으로 수행하기에 이른다. 특히, 1994년 일본의 하야부사가 달 탐사를 목표로 한 탐사선 `Kaguya`를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