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Fillers
Fillers는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단어들이나 구문들로, 말을 하는 동안 생각할 시간을 벌거나 말을 이어가는 데 도움을 준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며, 한국어로는 `음`, `어`, `그게 뭐냐면`, `이런 식으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영어에서도 `um`, `uh`, `like`, `you know` 같은 표현들이 사용된다. Fillers는 대화에 유용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대화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Fillers는 대화 중에 머리가 잠시 멈추거나 생각이 필요할 때 주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누군가 질문을 던졌을 때 즉각적인 대답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 자연스럽게 `음`이라는 소리를 내면서 추가적인 생각을 할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러한 사용이 이루어지면 청자는 상대방이 계속 말을 이어갈 것이라는 신호를 받고, 대화가 끊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Fillers는 개인의 대화 스타일을 반영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감을 가지고 빠르게 대답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Fillers를 더 많이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 경향이 있다. Fillers의 사용은 그 자체로 대화의 리듬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말하기의 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