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서론
전쟁과 지진과 같은 외상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아동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외상 경험은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고 건강한 대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도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특히, 전쟁은 무고한 아동들의 삶을 파괴하며 폭력적인 환경에서의 생존을 강요한다. 이러한 환경은 아동들에게 PTSD와 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하며, 그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안전한 환경을 잃는 경험을 통해 깊은 슬픔과 두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 자연재해인 지진은 아동들에게 빠르게 다가오는 아비규환을 초래하며, 그들은 순간적으로 안전과 안정감이 무너지는 상황에 직면한다. 이 과정에서 아동들은 자신과 가족의 안전에 대한 불안, 집과 학교 등 familiar한 공간의 상실, 그리고 친구와 사회적 지원체계의 붕괴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외상 사건들은 아동의 정서적 회복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으며, 그 다음 단계에서의 발달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더불어, 외상을 겪은 아동들은 감정 조절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공격성이나 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