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관련 주제들 즉, 영어회화 공부와 관련하여 자신이 저지른 실수나,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겪었던 재미있는 내용 혹은 본인 나름의 영어 공부 방법, 비법
영어회화를 공부하면서 저지른 실수 중 하나는 발음에 대한 무관심이었다. 처음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 단어의 뜻과 문법에만 집중하느라 발음에 신경 쓰지 않았다. 내가 영어를 읽고 말할 때마다 그 단어가 어떤 소리로 나오는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 그래서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종종 `what`을 `wat`처럼 발음해 버리거나, `really`를 `rilly`처럼 쉽게 발음했다. 그때는 부끄러움보다 재미난 이야깃거리가 더 많아서 잘못된 발음이 함부로 입에서 나왔다. 주변 친구들도 비슷한 실수를 저지르며 서로를 놀리곤 했지만, 그 과정이 오히려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해주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발음이 틀린 내가 말한 내용을 듣고는 친구들이 그 뜻을 전혀 다르게 이해했던 에피소드다. 한 번은 `I`m starving`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발음이 엉망이라 `I`m staring`이라고 여러 번 말하게 되었다. 그래서 친구가 나에게 `왜 사람을 쳐다보고 있냐`라고 농담을 건넨 기억이 난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