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언어표현전기
언어표현전기는 아기의 출생 후부터 약 2세까지의 초기 발달 단계를 포함한다. 이 시기는 아기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처음에는 언어적 의사소통이 아닌 비언어적 행동, 즉 울음, 표정, 몸짓 등을 통해 주변과 소통한다. 울음은 아기의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 방법으로, 배고픔, 불편함, 피곤함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다. 초기의 울음은 단순한 신호에 불과하지만, 성장함에 따라 점차 그 의미가 복잡해진다. 예를 들어, 아기가 특정 울음소리를 통해 배고픔을 알리면, 부모는 그 소리를 기억하게 되고, 아기의 감정과 요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일정 시점이 지나면 아기는 다양한 소리와 발음을 시도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는 `바벨링`이라고 불리며, 아기가 발음 연습을 하면서 내는 소리들로 가득 차게 된다. `바바`, `다다`와 같은 소리는 아기가 언어 발달의 초기 단계에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시도는 단순한 모방에서 시작되어 점차 아기가 주변의 언어를 더 잘 이해하고 스스로 말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 바벨링을 통해 아기는 발음의 리듬과 패턴을 익히고, 소리의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