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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증 삽화 (Manic Episode)
조증 삽화(Manic Episode)는 양극성 장애의 핵심 진단 기준 중 하나로, 개인의 기분과 행동이 비정상적으로 고양되고 에너지가 넘치는 상태를 나타낸다. 주로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지속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개인은 지나치게 높은 자존감, 수면 감소, 과도한 말투, 사고의 비약, 자극을 위한 활동 증가 등의 증상을 경험한다. 조증 삽화는 감정적으로 고양된 상태, 즉 비정상적으로 행복하거나 신이 나 있는 느낌으로 시작되며, 이러한 기분은 대개 개인의 일상 기능을 저해하게 된다. 조증 삽화 동안 개인은 평소보다 말을 더 많이 하고, 그 내용이 일관되지 않거나 비약적일 수 있다. 무언가를 할 때의 과도한 에너지는 종종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 착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험한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이 충동적으로 비싼 물건을 사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때도 이는 조증의 결과일 수 있다. 조증 삽화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수면 패턴의 변화이다. 대다수의 개인은 조증 상태에서 수면이 극도로 부족해지기도 하며, 때로는 전혀 잠을 자지 않으면서도 피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