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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론은 그의 저서인 `시산학`에서 상세히 다루어지며, 비극이라는 장르의 본질과 기능에 대한 심도 깊은 성찰을 제공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을 고대 그리스 drama의 한 형태로 파악하며, 그것이 인간 존재와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예술적 방식이라고 본다. 그는 비극의 정의를 내리면서 비극의 목표가 `카타르시스` 즉, 정화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관객이 비극을 통해 감정적 경험을 하면서 슬픔과 두려움을 느끼고, 이후 정서적으로 해방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비극의 구조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롯, 성격, 사고, 언어, 음악, 무대 장치라는 여섯 가지 요소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중에서도 플롯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플롯은 비극의 이야기 전개 방식과 사건의 배열을 말하며, 잘 구성된 플롯은 관객이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하도록 이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비극이란 시작, 중간, 끝이 명확하게 구분되며, 사건의 전개가 필연적이고 논리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극의 주인공은 흔히 `비극적 영웅`으로 묘사되며, 그들은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졌으나 비극적 결함, 즉 하습소 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