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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아들러의 생애
알프레드 아들러는 1870년 2월 7일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다. 그는 6명의 형제 중 둘째로, 그의 가족은 중산층이었으며 아버지는 상인으로 생계를 유지하였다. 아들러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로 고생했으며, 이것이 그의 성격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어려운 건강 상태로 인해 그는 늘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성장해야 했고, 이러한 경험은 그가 후에 개인심리학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인간의 열등감과 극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들러는 빈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며 1895년에 의사로 졸업하였다. 졸업 후, 그는 특히 신경과 정신질환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정신분석의 아버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함께 일하기도 하였다. 프로이트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우호적이었지만, 그들의 이론적 견해 차이로 인해 점차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성 중심 이론에 비판적이었고, 개인의 사회적 맥락과 행동의 목적을 강조하였다. 결국 아들러는 1911년 프로이트의 심리학회에서 탈퇴하고 자신만의 심리학적 접근법인 개인심리학을 확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