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례
급성류마티스열은 주로 사춘기 이전의 아동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그룹 A 베타-용혈성 연쇄상구균에 의해 유발되는 인두염이나 편도선염 후에 나타난다. 본 사례는 10세 남아가 토하고 열이 나면서 시작된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게 된 경우이다. 내원 당시 환자는 3 5도의 고열을 보였고, 목의 통증과 함께 식욕 부진이 관찰되었다. 환자의 어머니에 따르면, 환자는 지난 2주 전 인후염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항생제를 처방받고 복용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고열과 함께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제한되기 시작했다. 내원 시, 관절의 부종과 압통이 확인되었고, 특히 무릎과 발목 관절에서 더 심한 통증을 호소하였다. 진찰 결과, 환자는 발열 외에도 심장 소리 이상이 들렸고, 심전도를 시행한 후 부정맥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증상들은 급성류마티스열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심장 및 관절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환자는 급성 류마티스열 진단을 위해 혈액 검사와 심장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혈액 검사에서 항 streptolysin O titre가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최근의 연쇄상구균 감염을 나타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