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회복지라는 개념은 개인이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서 다시 일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실천을 의미한다. 이러한 회복지 접근법에는 크게 잔여주의와 제도주의 두 가지 관점이 존재한다. 잔여주의는 개인의 능력과 책임을 강조하며, 위기를 겪은 개인이 스스로 해결할 책임이 크다는 입장을 취한다. 이는 구호보다는 자립을 강조하는 것으로, 과거에는 노동시장이나 복지제도에서 지원보다 개인의 자율성을 우선시하는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2xxx년대 한국 정부가 추진한 저소득층 자립 지원 정책은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강조하면서, 직업훈련 분야에만 예산의 70% 이상이 투입된 사례가 있다. 반면, 제도주의는 사회적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제도적 개입과 개혁을 중시한다. 사회 안전망 확충, 복지제도 강화 등을 통해 불평등과 빈곤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한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빈곤층 비율은 1.7%로, 10년 전인 2012년(1.9%)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일부 계층은 구조적 문제로 인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필자는 잔여주의와 제도주의의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