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호기심과 모방심리가 가장 왕성한 아동들은 다양한 환경적 자극에 노출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스마트폰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다. 스마트폰은 정보 습득과 소통의 도구로서 긍정적인 면도 존재하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따르면 2xxx년 기준으로 만 5세에서 17세 사이의 아동 및 청소년의 약 87%가 스마트폰을 소유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며, 이 가운데 약 60%가 하루 3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시력 저하, 수면 부족, 집중력 저하, 정서적 불안 등의 문제로 연결된다. 특히, 스마트폰 속 영상과 게임, SNS 노출로 인한 또래 집단 내 비교와 자아상 왜곡이 심화되면서 우울증과 자살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0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의 35%가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이 중 20%는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아동의 지적·정서적·신체적 발달에 일방적으로 유익하거나 해롭다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오히려 이해와 조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