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재 우리사회의 가장 큰 정신건강 문제는 우울증 및 불안 장애의 급증이다.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와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개인들은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정신과 치료받은 인구 중 우울증 진료 인원이 120만 명에 달하며, 이는 2020년 대비 10.4%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20대와 30대 젊은 세대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경제적·사회적 부담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 하락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심화된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2020년 이후 우울증 진단률이 약 25%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막대하여,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결근과 근무력 저하, 자살률 증가 등 심각한 사회적 파장을 초래하고 있다. 한편,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와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약점이나 부끄러운 문제로 여기며 적절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