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재 우리사회에서 가장 큰 정신건강 문제는 우울증과 자살률 증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4.7명으로 세계 평균인 9.0명을 훨씬 상회하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9세에서 29세 젊은 층에서는 자살률이 더욱 높아져 2021년 기준으로 10만 명당 31.4명을 기록했다. 이는 극단적 선택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임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 우울증 또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았는데, 보건복지부와 정신건강 인구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최소 한 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하며, 특히 20대와 30대의 우울증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를 더욱 가중시켰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자리 불안, 경제 침체 등으로 인해 우울감과 불안장이 급증했고, 한국심리학회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우울증 위험군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현장에서 접수되는 정신건강 상담 요청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예를 들어,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연간 상담 신청 건수가 2xxx년 2만 건에서 2022년 5만 건 이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