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현재 우리사회에서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나타나는 가장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는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증가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에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0~19세 청소년의 우울증 유병률은 2xxx년 약 10.7%였으나, 2021년에는 15%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0대 청소년의 우울증 진료비는 2xxx년 대비 약 30% 증가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자살률 역시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우리나라 10~19세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11.4명으로 여전히 OECD 국가 평균인 8.7명보다 높아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정신적 스트레스, 학교 및 가정 내 문제, 또래 관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이 이와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SNS 과다 사용과 경쟁심이 높은 학업환경은 청소년들의 불안과 우울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래 집단 내 왕따, 따돌림도 심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