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맞춤형 복지의 등장 배경
맞춤형 복지의 등장은 우리 사회의 복지 욕구와 환경 변화에 따른 필요성에서 시작된다. 2000년대 초반부터 빠른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기 시작하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6.5%에 달하였으며, 2030년에는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특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성으로 대두되었다. 또한, 기존의 일률적 복지 정책이 개개인의 다양한 욕구와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나타났기 때문에 복지서비스의 개인화 및 다양화 요구가 높아졌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복지 대상자 각각의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이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2015년 이후 행정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 활발히 확대되었으며, 이는 복지 불평등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되었다.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 기반 조사와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