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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복 이후 사회복지행정의 기초 형성기 (1945~1950년대)
광복 이후인 1945년부터 1950년대까지는 대한민국 사회복지행정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이다. 일제강점기 동안 사회복지 제도가 거의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방 후에는 새로운 사회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이 시작되었다. 이 시기에는 사회 전반의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극심한 빈곤과 질병, 주거 문제를 겪는 국민이 많았으며,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과 행정 체계가 미약하여 효율적인 대책이 부족하였다. 1945년 8월 광복 직후에는 임시로 구호기관들이 설립되기 시작했으며, 일제 강점기 동안 식민지력의 소극적 복지에서 벗어나 국민 기본권에 기반한 복지 정책 구상이 이루어졌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더욱 심각한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었으며, 정부는 인도적 구호와 긴급 구호작업을 중심으로 일시적 구조 개선에 나섰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사건은 1947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사회복지 관련 법률 제정이다. 1947년 제정된 「국민보육교사법」은 영유아보육 강화와 복지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였고, 1948년 제헌국회에서 통과된 헌법에는 국민의 건강권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