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문제 상황 설정
최근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적·사회적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학교폭력, 자살률 증가, 또래 따돌림, 학교 적응 곤란 등 다양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학교 차원의 개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의 5.4%, 중학생의 8.2%, 고등학생의 10.7%가 정신건강 상담 또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 역시 최근 3년간 매년 2%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특히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우울증, 불안 장애 등 정신 건강 문제가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조사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정신건강 상담을 신청한 청소년의 수는 13,456명에 달한다. 학교 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 또래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개입이 시도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의 부족과 체계적 지원 시스템 미비로 인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