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학교복지서비스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현재 학교복지서비스는 급증하는 학생 수와 다양해지는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2022년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의 30% 이상이 상담·보건·학습지원 등 복지서비스의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이러한 수요에 비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도시와 농촌,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간의 복지격차가 커지고 있어 형평성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정서·심리적 안정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상담지원의 확대와 질적 향상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학교복지시스템은 복지사 인력 부족, 예산 제약, 체계적 관리 부재 등으로 인해 효율적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예를 들어, 전국 초중고 학교 10곳당 복지사를 단 1명 배치하는 수준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복지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이에 따라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어렵고, 복지서비스의 접근성도 낮은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