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표현에는 종종 청소년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 용어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 전체를 포괄하는데, 이는 사회적 편견과 결합하여 그들을 배제하거나 낮게 평가하는 태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령기 및 졸업 후 청소년을 학교 밖 청소년으로 정의하며, 2xxx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의 수는 약 35,000명에 달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업 포기를 이유로 학교를 떠난 청소년 모두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며, 실제로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문제로 인해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많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종종 부정적이고 배제적인 모습이다. 예를 들어, 학교 밖 청소년을 ‘게으르다’거나 ‘무책임하다’라고 일반화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차별과 편견이 심화된다. 이러한 편견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무관심과 함께 사회적 통합을 어렵게 만든다. 많은 연구 역시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상실, 우울증, 자아존중감 저하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데, 이들을 단순히 부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