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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름 카메라의 역사와 발전
필름 카메라는 19세기 후반에 개발되어 사진술의 발전을 이끌었다. 1888년 조지 이스트맨이 처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상품인 ‘코닥’ 카메라를 출시하며 대중화의 길이 열렸다. 이후 20세기 초반에는 필름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다양한 종류의 필름이 등장하였다. 1925년 독일의 카메라 제조사인 Leica가 35mm 소형 카메라를 선보인 것은 필름 카메라의 대중화와 휴대성을 높인 계기였다. 1950년대에는 컬러 필름이 등장하며 흑백 사진의 한계를 넘어 색채 표현이 가능해졌다. 1990년대 초반까지 전 세계 필름 사진 시장은 연간 약 300억 장의 필름을 생산했으며, 이는 당시 디지털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까지 가장 주류적 사진 매체였다. 2000년대 들어 디지털 카메라의 급속한 성장으로 필름 카메라의 시장 점유율은 급감하기 시작했으나, 일부 전문가와 아날로그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수요가 존재한다. 필름 카메라는 독특한 색감과 질감, 그리고 사진 찍는 과정에서의 물리적 필름의 특성으로 인해 디지털보다 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1980~1990년대 필름 카메라가 일반화되…